코리도라스(청소부)는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브론즈코리도라스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스터바이코리도라스, 귀여운 팬더코리도라스, 은은한 청색의 얼룩무늬인 페퍼드코리도라스, 온몸이 흰색인 알비노코리도라스, 기타 다양한 코리도라스가 많이 있습니다.
성질이 상당히 온순하여 수조에 난폭한 물고기가 없으면 다른 물고기와 함께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어항의 바닥에서 생활하며 다른 물고기가 먹다 남은 먹이나 바닥재틈에 끼여있는 먹이를 즐기는 수중의 청소부이기도 합니다.
보통 수조에 적당하게 합사시켜주면 먹다남은 사료찌꺼기를 모두 먹어치워 효과만점입니다.
흔히 일부 수족관이나 마트에서 배설물을 먹어버리는 물고기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이를 먹는 속도가 느린 물고기와 같이 사육하면 성어가 될때까지 무난히 기를수 있습니다.
난폭한 물고기가 들어있는 수조를 제외하고 모두 합사가 가능합니다.